시 주민자치학교는 관내 6개동 1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4일은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2차 교육에서 도출된 마을의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