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테라 스푸너’ 신규 TV 광고 공개
이번 광고는 ‘테라 스푸너 3종 경기’ 콘셉트로 스포츠 경기의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활용해 테라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또 스푸너 광고 1편의 포인트였던 △진지함 속에 섞인 위트 △병 따는 소리를 극대화하는 테라 스푸너의 과학적 설계 요소(인체고막적 설계, 33도 각도 등) △과학적으로 설명해 전달하는 진정성 등을 광고에 반영했다.
◆ CJ프레시웨이, ‘라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쌀 2t·소담한상 기부
아워홈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는 다음 주자로 최근 식품 산업·푸드테크 분야에 관심을 쏟고 있는 자산운용사인 ‘우리자산운용’을 추천했다.
◆ KGC인삼공사, 창업 123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123주년의 의미로 정관장 제품 10·20·30만원을 구매한 정관장 멤버스에게 1·2·3만원의 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하는 ‘123 숫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관장 홍삼의 대표제품인 홍삼정(240g), 홍삼톤골드(30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3년 설명절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정관장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한 신규 멤버스 고객에게도 1만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정관장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도움,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매일유업·SK㈜·美 퍼펙트데이, 대체 유단백질 사업 추진 MOU 체결
3사는 SK의 전략적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매일유업이 보유한 제품화, 유통·판매 역량과 퍼펙트데이의 대체 유단백질 개발·제조 경쟁력을 결합해 한국에서 공동으로 사업 추진을 시작할 계획이다. 3자 합작법인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마치는 대로 퍼펙트데이가 생산하는 원료를 한국에 들여와 매일유업이 완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을 맡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가 약 1200억원을 투자한 퍼펙트데이는 세계 최초로 단백질 생성 유전자에 미생물을 결합, 발효를 통해 단백질 생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퍼펙트데이의 우유 단백질은 ISO 14067 검토를 통해 온실가스 97%, 물 사용 99%, 에너지 사용량 60% 절감 등 친환경 효과가 입증돼 ESG 경영에도 기여한다.
◆ 아워홈, 수지스링크와 ‘대체육 상품 공동개발’ MOU 체결
아워홈은 식물성 대체육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기완자, 함박스테이크, 떡갈비 등 식물성 대체 가공품과 샌드위치 햄 ‘콜드컷’ 등이 대표적이다. 자체 연구개발한 ‘미트프리 향미’를 더해 육고기 풍미를 재현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대체육 상품 출시·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맛과 식감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지스링크는 내년 상반기까지 HMMA 생산 설비를 갖춘 습식 제조 단백 대체육 전용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건·할랄 등 주요 인증 절차를 거쳐 고품질 대체육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 오비맥주,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 개최
오비맥주가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응모 분야는 △친환경 관련 성과와 활동을 의미하는 ‘스마트액션(Smart Action)’, 건전회식, 책임음주 관련 성과와 활동을 나타낸 ‘스마트드링크(Smart Drink)’, 투명경영, 윤리경영 관련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스마트정책(Smart Policy)’ 총 3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은 분야 3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해 분야에 맞는 영상, 숏폼, 이미지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ESG 활동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오비맥주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분야별로 2팀씩을 선정해 총 6개 팀을 수상한다. 6팀 모두에게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 총 5종을 공통 증정하며, 분야별 1등 팀에게는 오비맥주 한정판 냉장고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오비맥주 이번 행사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태그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카스0.0 한 박스를 증정한다.
◆ 롯데제과,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수상
롯데제과는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평가 제품은 3종으로 ‘엄마손파이’와 ‘카스타드’, ‘칸쵸’ 제품이다. 플라스틱을 종이로 바꾸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을 진행했다. 엄마손파이와 카스타드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로 변경하고, 칸쵸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컵으로 변경해 연간 약 576t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7월 ‘Sweet ESG 경영’을 선포함과 동시에 친환경 패키징 전략인 ‘Sweet ECO 2025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제품 용기·트레이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25% 이상, 포장재 인쇄에 사용되는 잉크, 용제를 550t 이상 줄이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사용을 4200t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 제주개발공사, ‘2022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특히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체 기준인 JPDC 품질표준서와 식품안전가이드를 토대로 한 품질혁신 실현 체계,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조직문화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생산 과정에서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생산·품질 관리, 식품 안전 관리, 환경·안전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인증을 취득, 유지하고 있다. 연구 인력의 경우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신뢰도를 확보했다.
올해는 ‘품질문화 정착의 해’로 선포하고 2025년까지 ‘월드클래스 품질’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결점 제조 품질 혁신 △스마트 물류 관리 플랫폼 및 물류·유통 5star 제도 도입 △친환경 패키징·원수 품질 우수성 확보 △스마트 클레임 대응 시스템 구축 △전사 품질 문화 함양 등 다섯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삼양사 서브큐, ‘제21회 서울 카페쇼’ 참가
서브큐는 자체 개발한 냉동베이커리 제품을 비롯해 △스위스 냉동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 등 삼양사 독점 수입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탈리아 토마토 브랜드 무띠 소스, 뉴질랜드 버터 브랜드 앵커 등 베이커리에서 활용 가능한 식재료도 전시한다.
서브큐는 다양한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유럽 냉동베이커리 기업 아리스타 그룹의 셰프가 쿠프드팟 크로와상과 히스탕 브레드롤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한 삼양사 소속 제과기능장이 크로와상 냉동생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시연하며, 요리연구가가 쿠키, 까늘레, 크로와상, 파이 생지를 이용한 케이터링 메뉴도 선보인다. ‘DIY 크로플 만들기’를 운영하고, 홍보 부스 2층에 포토존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