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는 지난 10월말 멕시코 공장에서 발견되었다. 2023년형 K3차량의 조립도중 전면 왼쪽 스티어링 너클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고 기아는 즉시 부품을 공급한 현대모비스 멕시코에 연락해 원인 조사를 실시했다.
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K3는 1만9490달러(약 2500만원)부터 시작해 약 4개의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2.0리터 4기통 자연흡기(NA) 엔진을 바탕으로 147마력과 18.25kgf·m의 출력을 낼수 있고 GT모델은 1.6리터 4기통 터보엔진과 6단수동 또는 7단 듀얼클러치(DCT)미션이 제공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