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신안군수 박우량)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업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학습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학습 교실에 참여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교재 제공 및 1대 1 개인학습, 인터넷강의를 통해 이번 검정고시에 다수의 합격자(고등 2명, 중등 1명)를 배출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를 그만둔 후 학력 취득에 대해 막막하게 생각했는데 스마트 학습 교실을 통하여 학업에 열정이 다시 생겼으며 검정고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신안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매년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상담지원 및 학습지원을 통하여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군 관계자는 “관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상담지원,교육지원, 자립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를 시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