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6일 부광약품주식회사로부터 루테인, 크릴오일, 치약 등 5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부광약품 황호춘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광약품은 완제 의약품제조업체로 질병치료제 등 100여 종의 우수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황 차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