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의 조기발견 ▲스트레스 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 ▲자살예방 사업 등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노인인구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인 우울증 예방과 자살 예방 사업 등을 앞으로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