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록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집행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역점 정책과 사업들을 거침없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 의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한층 강화되어 전보다 높아진 위상과 권한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경강선, GTX, 역세권 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그 모든 과정에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시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새해는 가정마다 항상 웃음이 함께하는 소중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