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 2023' 성남관을 운영하여 국가관 5개사, 스타트업 10개사가 등 약 50여 개의 성남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참가 기업 중 3개의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여 성남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CES 전시회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로 삼성,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이 기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첨단 기술 경연의 장이다.
진흥원은 TECH WEST의 베네시안엑스포 내 '성남관'인 유레카관에 10개사, 국가관에 5개사의 우수 기업이 참여를 지원해 3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기업지원허브, 킨스타워, 성남창업센터 등 관내의 주요 창업지원기관 입주 기업들이 다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이라는 비전 아래 성남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