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 시장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신안코아 전통시장(회장 김미영)은 2020년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유치한 시장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기존 상인과 청년이 공존하는 상권문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안코아 전통시장은 5대 역량을 강화를 통한 경영건전성 강화로 내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도리섬 상점가는 앞으로 2년 동안 디지털 경제문화 중심의 상인 자생가능한 시 대표 상점가로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사업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규모가 상당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신안코아 전통시장과 도리섬상점가는 안산시 대표상권으로 도약함은 물론 소비트랜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민선8기 중점시책인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자율상권구역 선정 및 자체 지원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