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광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만 19세~39세의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자로 팀당 최대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은 공용사무공간 외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진행이 가능한 세미나실, 휴식과 업무미팅이 가능한 라운지로 구성돼있다.
입주자는 창업 관련 기초교육 및 교수진 컨설턴트 등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광주시 창업브랜드를 위한 로컬브랜딩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입주 초기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이라는 공간을 입주하는 예비청년 창업자가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사업이 다채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