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아마추어 골프대회
교원투어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순수 아마추어를 위해 ‘제1회 여행이지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오는 3월31일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연습 라운드와 본선 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은 2020년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구장으로, 작은 스코틀랜드를 옮겨 놓은 듯한 링크스 코스를 갖추고 있다.
여행이지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여행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대회 전용 상품을 판매하며, 3월29~30일 양일에 걸쳐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한다. 상품가에는 유류 할증료와 택스를 포함한 왕복 항공권, 숙박, 그린피, 캐디피, 골프장 보험료, 여행자보험 등 골프대회 참가 및 관광에 필요한 전 일정 비용이 모두 포함됐다.
여행이지는 총 2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시상품과 이벤트,만찬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대회 시상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2개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매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다.우승자에게는 에어부산 동남아1인 항공권을, 준우승 메달리스트에는 다낭 뉴월드호텔 숙박권(2인, 3박)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남녀 각각 롱기스트1위에게는 드라이버가, 니어리스트 남녀 1위는 퍼터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경동나비엔, 우즈베키스탄 딜러 컨퍼런스
더불어 2023년을 시작으로 현지 보일러 시장 공략을 위해 진행할 마케팅과 서비스 방향을 전달하며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회사의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거래선뿐 아니라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인접국가의 딜러 및 잠재거래선도 참석해 경동나비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경동나비엔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미 카자흐스탄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중앙아시아 국가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상황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증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목표다. 그 일환으로 경동나비엔은 이보다 앞선 8일에는 현지 거래선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도인 알마티에 현지 진출 동종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를 확보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롯데제과는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올해 4회를 맞이한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우수한 혁신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아바타 시스템 개발 등) ▲ESG 실천 강화(식품원료 및 자재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 아이템 등) ▲롯데제과 매출 증대 관련 자유 주제를 포함한 총 3가지다. 이번 4기에는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롯데제과에 제안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 소재의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유데미, 취업 부트캠프 ‘스타터스 5기’ 모집
웅진씽크빅이 자사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에서 취업 연계형 부트캠프 ‘스타터스(STARTERS)’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타터스’는 IT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졸업생, 취업준비생들의 교육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웅진씽크빅과 유데미가 함께 개설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전 교육 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IT 직무역량을 원활히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커리큘럼을 실시한다. 우선 1만7000여개 유데미 강의와 기수별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또 웅진스마트올, 웅진북클럽, 딸기콩 등 웅진씽크빅이 운영 중인 서비스의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연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웅진그룹 계열사·파트너사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를 부여한다.
IT 서비스 기획 직무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스타터스’ 5기에는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3월12일까지며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과제·면접 과정을 거친 뒤 같은 달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KT&G, 탄소정보공개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KT&G(사장 백복인)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지난 10일 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업(Leadership 등급)에 선정됐다. 수상기업 중 KT&G를 포함해 총 6개 업체만이 두 분야 모두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인 ‘2030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가치사슬 전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구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데 기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전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받아 데이터 신뢰도와 객관성도 강화했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국내외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2.7% 감축했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제조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2020년 대비 20% 절감하는 목표를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사용과 물 재활용 확대, 공급망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신입사원, 입사 첫 일정은 ‘인디락 콘서트’
CJ대한통운은 '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수료식을 통해 신입사원 69명이 지난 6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치고 CJ대한통운의 공식적인 일원으로 합류했다. 강신호 대표와 함께한 신입사원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지, 대표의 개인적인 루틴 같은 것이 있는지 등 진솔한 질의 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음악전용 문화공간인 CJ아지트 광흥창으로 이동해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에 12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뮤지션 곽태풍 콘서트를 즐겼다. 신입사원들에게는 입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및 각종 사무용품 외에도 CJ그룹 상품과 CJ대한통운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CJ더마켓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지급됐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6주간 CJ그룹 경영철학과 회사 사업분야에 대한 소개, 메가허브 곤지암, 인천항만, 군포 스마트풀필먼트센터 등을 돌아보는 인프라 투어 및 입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해 준비해왔다.
◆㈜신원 남성복 ‘파렌하이트’, 배우 김우빈과 재결합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배우 김우빈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2023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김우빈과 파렌하이트의 동행은 이번이 두번째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파렌하이트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파렌하이트는 이번 시즌 브랜드 리뉴얼과 더불어 프리미엄 라인 ‘파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김우빈과 재결합을 선택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복 고유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남다른 발상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했다. 포멀부터 캐주얼 라인까지 정밀하면서도 절제된 미학으로 디자인을 완성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파렌하이트는 완벽한 핏을 구현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도록 고급 소재를 활용했고 ‘가심비’ 키워드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가죽 소재를 활용한 점퍼와 트렌치코트를 주목할 만하다. 화보 속에서 김우빈은 면혼방 소재의 V넥 니트와 데님, 그리고 롱기장의 페이크 크랙 가죽 트렌치코트를 착장해 캐주얼함 속에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양가죽 100% 소재로 가죽 본연의 질감을 표현한 세미 트러커 재킷을 니트와 함께 매칭해 데일리 캐주얼을 선보인 김우빈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 특별 공로상 수상
남양유업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에서 뇌전증 환자 지원 및 인식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 허경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을 포함한 협회·학회 관계자 및 뇌전증 환자와 가족, 보건·의료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자 가정에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무상 지원하고, 뇌전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차별과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등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결과,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을 통해 임직원 수백여 명이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인 ‘퍼플데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롯데제과 ‘나뚜루 디저트 로드’ 프로젝트
롯데제과 나뚜루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카페와 손잡고 ‘나뚜루 디저트 로드(Natuur Dessert roa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뚜루 디저트 로드’ 프로젝트는 비건 레스토랑, 디저트 카페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본연의맛에 집중한 나뚜루 아이스크림과 결합된 새롭고 다채로운 디저트 경험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 소비자층인 젊은 층에게 나뚜루는 브랜드의 관심도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나뚜루의 시그니처 아이스크림을 카페의 메뉴에 활용한 특색 있는 컬래버 디저트와 감성있는 프로젝트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간에 따라 시즌 1과 2로 나눠 진행한다. 프로젝트 시즌 1은 이달 13일부터 3월까지, 시즌 2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 1에는 비건 레스토랑인 ‘푸드더즈매터’와 디저트 카페인 ‘페인트 커피&바’, ‘원인어밀리언’ 등 총 3곳과 함께 한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