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새마을회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랜 기간 집 안팎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노후화된 가구용품 등이 방치되어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추영금 회장(진도군 새마을회)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매번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새마을회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외에도 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관내에 힘들게 살아가는 여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