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 당협위원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향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단원어울림학교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미, 건강, 정보화, 문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