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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 3년 만에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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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 3년 만에 운영 재개

안산시단원보건소.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단원보건소. 사진=안산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물리치료실을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보건소에 보건관리대상자로 등록된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자로 시는 물리치료를 비롯해 재활운동 지도,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용은 물리치료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며, 일반 대상의 경우 초진은 1,600원, 재진은 5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중 보건관리대상자는 별도 선정 절차를 거쳐 방문재활 교육, 일상생활동작 교육 등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