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준공을 마치고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에 기업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강주택이 로열층에 대해 실입주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무실 분양을 결정하면서 투자자들과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연면적만 약 17만㎡에 달해 구리갈매지구 지식산업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주변에 여러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다른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교통, 생활, 자연 등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기업하기 좋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모다아울렛 등 상업 및 문화시설이 구축돼 있고 태릉골프장, 협동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근무환경이 쾌적하다. 별내신도시, 왕숙신도시, 다산신도시, 구리갈매역세권지구 등 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상업시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몰’이 함께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은행이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은행이 많지 않은 사업지 일대에서 보다 수월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를 맡아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입주 기업들 사이 호평을 얻고 있다. 외관에는 역동성을 강조하는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하는가 하면 주요 코너부에는 입면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를 살펴보면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위해 6층 이상 상층부에는 업무형 오피스를, 5층 이하 하층부에는 제조형 공장을 설계했다. 지식산업센터만의 특징인 도어 투 도어 시스템과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엘리베이터만 35대(인승용 32대, 화물용 3대)로 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올인원 복합문화센터로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테라스, 오프닝 가든, 루프탑 가든 등 업무 중 휴식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 외에도 업무시설과 분리된 대형 기숙사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스테이’가 10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있어 자택에서 통근이 어려운 직원들이 머물기에 적합하다.
이처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에서도 이번에 분양하는 6층과 10층은 로열층으로 분류된다. 두 층 모두 대형 면적의 블록형으로 구성돼 사옥과 같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업무 용도에 따라 규모를 변경할 수 있다. 6층 로열층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프닝 가든이 가장 가까이 있고 10층 탑층은 탁 트인 듯한 최상층 전망과 루프탑 가든을 사옥 정원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이 가까워 최근 이곳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기업들이 많다”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대기업이 입주할 정도로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나며 임차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6층은 5개 블록, 91개 호실, 10층은 7개 블록, 99개 호실이 분양 중이다. 전용 1,800평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