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 2차전지주 전성시대…에코프로비엠 주가 작년말보다 2.5배 급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전성시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지난해 말보다 2.5배 급등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가 나란히 시가총액 1위,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2차전지 관련주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더블유씨피, 천보, 한솔케미칼, 대주전자재료 등이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지난 3일 종가 58만6000원으로 일주일 새 2.09%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34.56% 상승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8만원으로 일주일간 7.91% 상승했고 지난해 말보다 16.88% 올랐습니다. 삼성SDI의 주가는 74만5000원으로 일주일 새 3.04% 상승했고 전년말보다 26.06% 뛰었습니다.
LG화학의 주가는 71만2000원으로 일주일 새 2.01%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 18.67% 상승한 수준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23만2000원으로 일주일간 2.65% 올랐고 전년말보다 151.90% 급등한 수준으로 2차전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28만8500원으로 일주일 새 8.66%, 지난해 말에 비해 60.28% 각각 올랐습니다. 엘앤에프의 주가는 32만8000원으로 일주일 새 10.44%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89.05% 상승했습니다.

SKC의 주가는 10만9300원으로 일주일간 4.79% 올랐고 전년말보다 23.50% 상승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는 6만8800원으로 일주일 새 4.56%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32.56% 올랐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는 4만6550원으로 일주일 새 11.23% 뛰었고 지난해 말에 비해 55.17% 올랐습니다. SKIET의 주가는 7만5900원으로 일주일간 14.48%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43.21% 뛰었습니다.

더블유씨피의 주가는 4만9950원으로 일주일 새 16.30% 급등했고 지난해 말보다 23.79% 올랐습니다. 천보의 주가는 25만3000원으로 일주일간 3.05%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5.90% 상승했습니다.

한솔케미탈의 주가는 23만1500원으로 일주일 새 18.41% 뛰었고 전년말에 비해 24.80% 올랐습니다.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는 10만7400원으로 일주일간 8.48%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51.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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