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천 연수구청장, 도심 속 나무심기 '그린상륙작전V' 동참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인천 연수구청장, 도심 속 나무심기 '그린상륙작전V' 동참

자원봉사자 100여 명 참여…삼색조팝나무 등 1400여 그루 식재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선학체육관 인근 부지에서 '그린상륙작전v'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연수구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선학체육관 인근 부지에서 '그린상륙작전v'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연수구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 선학체육관 인근 유휴부지에서 ‘그린상륙작전V’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그리고 연수구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방법을 안내하고 다함께 나무 심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힘을 모아 △사철나무 500그루 △영산홍 200그루 △조팝나무 400그루 △삼색조팝나무 300그루 등 총 1400여 그루에 나무를 곳곳에 심었다.

한편,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린상륙작전V’ 활동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군구 공동 브랜드 사업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명예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민선8기 연수구는 자원봉사 활동과 환경보호에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