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24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3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우윤화 부의장, 민간전문위원인 안영 회계사, 송재근 회계사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5월 13일까지 세입·세출, 계속비 및 명시·사고이월비, 기금 결산 등 2022 회계연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우윤화 부의장은 “제9대 의회의 첫 결산검사인 만큼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사항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의견서는 6월 중 열리는 제27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친 후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