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 단원 등 30여 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021년 6월 결성한 소통창구다.
이런 마탕의 행정을 이어감으로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활동가들의 역할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 공공시설 등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은 주민 생활 편의는 물론, 안전 관련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활발한 활동은 지지를 받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우름이 중구 여성친화도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참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