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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외된 이웃 일상생활 지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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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외된 이웃 일상생활 지원 발 벗고 나서

10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프로그램을 선정, 소외이웃돕기 실천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 (경로당 어르신 식사 제공) / 청송군이미지 확대보기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 (경로당 어르신 식사 제공) /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청송군은 올해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은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계획을 공모해 10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 정서안정을 위한 위문공연, 시설 입소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취약계층 주방 정리정돈,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환경 지킴이 교육 등이 있으며, 청송군은 이를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공동체의식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자 육성에 노력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