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중량 늘리고 가격 낮춘 김치볶음밥…묶음상품도 운영
CU는 23일 두 번째 냉동 상품으로 ‘김치볶음밥득템’을 내놓는다. 김치볶음밥득템은 남도식 맛김치로 감칠맛을 살리고 아삭한 식감을 강조한 상품으로 중량은 현재 CU에서 운영 중인 냉동 볶음밥 중 가장 많은 250g이다. 이번 상품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는 패키지 대신 파우치 패키지를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 또 해당 상품은 득템시리즈 중 처음으로 묶음 상품으로도 운영된다. 3입 기획팩 가격은 낱개 구매보다 약 14% 저렴하다.
◆GS25, 간편결제 이용률 182.6%↑…페이백 행사 진행
GS페이는 지난 2021년 8월 GS리테일의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론칭됐다. 신용카드나 결제 계좌를 1회만 GS페이에 연동하면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애플페이 또한 간편결제 이용률 증가에 주효했다. 애플페이 론칭 후 간편결제 신규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 것. GS25는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GS페이 이용 고객에게 쿠캣 전 상품 구매시 20% 페이백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주 맛집에 도전…이마트24, 요즘돼세 론칭
이마트24는 안주 브랜드 ‘요즘돼세(요즘 돼지런하게+먹는 세상)’를 론칭하고, 냉장안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이달 23일부터 △양념막곱창 △참나무훈제삼겹살 △통마늘닭근위 등 3종을 선보이며, 25일)에는 △쫄깃한순살족발 △맛있는찰순대, 6월1일에는 △부드러운삼겹수육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요즘되세 상품은 종이패키지를 벗겨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 즐길 수 있으며 각 상품별로 어울리는 주종을 패키지에 표시했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홈술족이 급증한 데 이어, 고물가로 인해 편의점에서 주류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안주브랜드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24는 하반기에도 포장마차 인기 안주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론칭을 기념을 기념해, 6월 중 요즘돼세 상품 6종에 대해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버려진 페트병의 변신…롯데百, 친환경 하계 유니폼 도입
롯데백화점이 버려진 페트병 43만개를 재활용해 ‘친환경 하계 유니폼’을 도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만여개의 폐페트병을 활용해 친환경 동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번에는 전년보다 물량을 2배 이상 늘려, 4만벌의 하계 유니폼을 만들었으며, 100% 친환경 소재(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젠)를 활용했다.고객을 직접 마주하는 15개 직군(라운지, 식품, 주차 등) 임직원 1만1000명이 입을 예정이며, 23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전점 확대 적용한다.
◆지누스, 축제의 밤 콘셉트의 팝업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오는 6월6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 베드(ZINUS Wonder Bed)’를 연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롤러코스터를 주제로 기획한 40m 규모의 ‘지누스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누스는 이번 킨텍스점에서 열리는 '지누스 원더 베드'에서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꿈을 담은 종이 비행기 체험존'에서는 행사장에 마련된 종이비행기에 자신만의 그림과 메시지를 적으면 미디어월에 해당 종이비행기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구현된다. 이외에도 불꽃놀이 미디어 연출도 준비했다. 이밖에 OOTD 거울존, 라디오부스 등 포토존을 마련하고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 방문 고객에 20% 할인 혜택도 준다.
◆NS홈쇼핑, 엔라방 ‘시크릿 지인찬스 노마진 쇼’ 론칭
NS홈쇼핑이 24일 오전 8시30분 가락시장 경매에 참가해 당일 낙찰 받은 농산물을 바로 판매하는 ‘시크릿 지인 찬스 노마진 쇼’의 론칭방송을 마련했다. 최상급 과일은 비싸기 마련이지만 과일 경매상을 통하면 고퀄리티의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만든 것이 엔라방 ‘시크릿 지인찬스 노마진 쇼’다. 해당 방송에서 매일 당일 새벽 낙찰 받은 최고급 농산물이 소개된다.
NS홈쇼핑은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관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최상등급 과일을 공수하기 위해 전문 경매사와 가락시장 경매에 직접 나선다. 경력이 긴 전문 경매사만 알 수 있는 유명한 농가 농산물 중에서도 최상급만 골라 물량을 만들기에 경매 물량에 따라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이번 ‘시크릿 지인찬스 노마진 쇼’의 24일 첫 방송 상품은 ‘귤’이다. 24일 새벽 경매에서 낙찰받은 최상등급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바다의 날’ 맞아 수산물 특집전
공영홈쇼핑이 ‘바다의 날’을 맞아 TV 생방송과 공영라방을 통해 우리 수산물 판매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바다의 날’ 특집전은 23·25·30일(화,목) 오전 11시 35분에 방송되며 △해조국수 △법성포 참맛굴비 △구룡포 반건조오징어를 선보인다. 상품구성을 강화하고 할인 혜택을 더한 것이 이번 특집전의 특징이다.
먼저, ‘해조국수’는 미역국수(180g 15봉) 파래국수(180g 15봉)의 구성으로 선보인다. ‘법성포참맛굴비’는 1마리 60g 이상 크기의 굴비를 총 60마리 구성으로 판매한다. ‘구룡포 반건조 오징어는 70~80g 사이즈로 21마리 구성이다. 해당 상품은 ARS 자동주문이나 모바일을 통해 구입시 할인된다. 공영라방에서는 울릉도 천부항 인근 해안가에서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특집전을 펼친다. 100% 국내 자연산 바다장어, 동해 자숙 홍게, 독도새우 등이 방송된다.
◆홈앤쇼핑, 오토다이렉트카 최초 공개
홈앤쇼핑은 오는 25일 고객 맞춤 비교견적 신차 장기렌터카 ‘오토다이렉트카’를 론칭한다. 오토다이렉트카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신차 장기렌트로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서비스로서 보험료, 취등록세, 자동차세가 모두 월 렌탈료에 포함돼 초기비용 부담이 적다.
또 주행 중 사고 발생 시에도 렌탈사 보험으로 처리해 보험료 할증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교 견적을 내주고 특가나 프로모션도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렌탈 이후 차량 유지 관련해서도 전담 카매니저가 배치, 정기적 차량 관리가 이뤄져 최적의 차량상태 유지가 가능하다.
◆지역상생 앞장…CJ푸드빌, 전라남도 특산물 신메뉴 개발
CJ푸드빌은 지난 22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완도군, 장성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수산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 홍보에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푸드빌은 완도군의 전복과 비파, 장성군의 사과와 산나물 등 지역 특산물을 수급받을 예정이다.
향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뚜레쥬르 등에 이들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게획이다. 특히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신메뉴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도 출시한다. CJ푸드빌은 이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특산물 인지도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타르트 케이크’ 출시… 케이크 시장 확대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정통 디저트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 시리즈를 출시하고 케이크 시장확대에 나선다. ‘타르트’는 반죽을 바삭하게 구운 빵인 ‘타르트지’ 위에 크림과 치즈, 과일 등을 올려 만드는 프랑스 디저트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디저트인 타르트는 ‘파리크라상’에서도 케이크 제품 중 수년째 부동의 1위를 얻고 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케이크·디저트 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타르트’를 차세대 케이크 트렌드를 이끌 아이템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타르트 케이크’는 프랑스산 끼리(Kiri) 크림치즈와 제철과일을 올린 제품이다. 48시간 이상 숙성한 달콤한 수크레 반죽으로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생딸기 레어치즈 타르트 △청포도 레어치즈타르트 △오렌지&자몽 레어치즈타르트 △블루베리 레어치즈타르트’ 등 총 4종이다.
◆교촌치킨,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열고 사연 공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공유가치 확산 프로젝트 ‘제3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사연 공모에 나섰다.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는 교촌과 고객이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의 콘셉트는 ‘촌티내기’다.
‘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오는 6월25일까지 홈페이지 및 주문앱, 촌스러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마운 마음,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7월14일 발표된다. 선정된 총 120명의 촌스러버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마리의 치킨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가장 공감을 많이 얻은 사연 5개를 선정, 교촌 바르고 봉사단과 사연 주인공이 함께 현장에서 치킨을 나누는 이벤트도 선물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