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트남 지역외교촉진부 찐티마이프엉 부국장과 박리우성·껀터시·꼰뚬시·투안티엔후에성 등 4개성의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당위원회 부서기, 외교부장 등 40여명의 방한단이 안양시를 방문했다.
방한단 대표 찐티마이프엉 부국장은 “베트남과 안양시 우수기업들의 교류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 베트남 초청을 약속했다.
이에 조광희 원장은 “작년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 이후로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다”며 “이번 교류를 발판으로 양측이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해 안양시 기업들이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