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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항공,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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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항공,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주가 상승

대한항공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1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600원(2.59%)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부터 국제여객 매출 증가가 화물 매출 감소를 훌쩍 뛰어넘기 시작했고 여객수요 회복 강도가 예상을 상회했다고 판단해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10%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이 제트유 가격이 배럴당 93 달러로 예상치인 105 달러를 12 달러 하회하며 연료비 추정치가 약 1000억원 이상 감소했고 국제선 여객 Yield(운임)도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하락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EU와 미국에서 불편함을 표현하고 있으나 노이즈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항공화물 부문의 수요 및 Yield 하락도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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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5920억원, 영업이익이 4855억원, 당기순이익이 25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8600억원, 영업이익이 5518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3510억원보다 57.2% 상회할 전망입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6180억원, 영업이익이 2조25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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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한진칼로 지분 26.1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으로 지분 5.78%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의 지분이 15.0%, 소액주주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