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중, 이하 서울시선관위)가 오는 10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있어 선거부정을 감시하고 공정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공정선거지원단(일반지원단) 단원 8명을 1차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제10조의2에 따라 운영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우대요건은 승합차량 운행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해당 지원서는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선관위 지도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7일 최종 선발된다.
한편 이번 선발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7월 13일부터 선거일인 10월 11일까지 서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및 위법행위 단속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선관위 지도과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