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하이닉스 올해 2분기 ‘수조원대 적자’ 유력
반도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성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수조원대 적자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메모리업황 침체가 적자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 가운데 적자는 4분기에나 흑자전환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현대 아이오닉5 N, 獨 뉘른부르크링서 ‘담금질’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5의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5 N모델이 독일 뉘른부르크링 서킷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3일(현지시간) 진행될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데뷔가 유력한 아이오닉5 N이 전기차로써 고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포스코이앤씨, 폴란드 폐기물 소각장 건설 ‘순항’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폴란드 타르구백지역에 건설중인 폐기물 소각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롭게 건설될 폐기물 소각장이 완공되면 폴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으로 바르샤바의 폐기물 30%를 생태학적 방법으로 처리하게 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무리 작업과 기술작업이 몇주동안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LG전자, 미스 유니버스태국과 태국서 새로운 광고 전개
최근 LG전자 태국법인은 ‘2017 미스유니버스’에서 5위에 선정된 모델 ‘마리아 푼레틀라프’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앞세워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새로운 광고 ‘Love the world in a comfort way’는 모두가 하나되어 간단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가꾸고자 하는 편안함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 올해 PC·태블릿시장 작년대비 더욱 ‘침체’ 전망
2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PC·태블릿시장이 작년대비 더욱 침체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예상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감소한 3억848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이 시장 침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 스위스 검찰, 테라사태 권도형 자산 472억원 압수
스위스검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뉴욕 연방검찰의 요청에 따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디지털자산 2600만달러(약 341억원)와 1000만달러(약 131억원)를 압수했다. 동결된 자산은 당초 검찰이 추정한 금액의 2배로 권대표의 자산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자산은행 시그넘(Sygnum)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 갤럭시 S24시리즈 코드네임 유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시리즈의 코드네임이 유출됐다. 알려진 코드네임은 뮤즈(Muse)로 업계에서는 ‘플러스’모델의 단종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S24시리즈에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자사의 엑시노스 2400중 어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채택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