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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장마철 홍수대비 안전점검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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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장마철 홍수대비 안전점검 현장 확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인접 지역 및 저지대에 위치한 공동주택단지 10개소에 침수방지시설 1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인접 지역 및 저지대에 위치한 공동주택단지 10개소에 침수방지시설 1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전남 무안군=제공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인접 지역 및 저지대에 위치한 공동주택단지 10개소에 침수방지시설 1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수동식 물막이판은 높이 50cm로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재질의 판을 이용해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의 빗물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군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침수위험 주택에 대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무안군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다음달 제정·공포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 여름은 사상 최대로 강력한 엘리뇨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