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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CJ제일제당, 여름철 식단 관리 위한 ‘햇반 곤약밥’ 챌린지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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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CJ제일제당, 여름철 식단 관리 위한 ‘햇반 곤약밥’ 챌린지 진행 外

◆CJ제일제당, 여름철 식단 관리 위한 ‘햇반 곤약밥’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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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햇반 곤약밥’ 인기에 힘입어 ‘#곤약밥바꾸기_챌린지’를 진행한다. 밥을 주 3회 햇반 곤약밥으로 바꿔서 맛있고 간편한 건강식단을 만들어보는 챌린지로 서울 소재 주요 ‘러닝크루’ 및 자기 습관 플랫폼 ‘챌린저스’와 협업해 진행한다. ‘햇반 곤약밥’은 곤약, 천지향미(米) 외에도 현미, 귀리, 흑미 등 잡곡을 배합해 맛과 영양을 갖췄다. 현미귀리곤약밥(165kcal), 귀리흑미곤약밥(160kcal) 2종으로 실온 보관 및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섭취가 간편하다.

‘#곤약밥바꾸기_챌린지’는 △DDBB △CREWGHOST △PHYSIQUE △서울뜀박질 등 4개 러닝크루 및 챌린저스 회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주 3회 햇반 곤약밥으로 식단을 바꾸어 보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로 추첨을 통해 우수 후기자에는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각 러닝크루 회원들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한 러닝세션을 운영하며 햇반 곤약밥 샘플링 및 챌린지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2023 컬리 푸드 페스타' 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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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에 참여해 어메이징 오트를 포함한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컬리 푸드 페스타에서는 새로워진 어메이징 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지난 6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로고, 제품 패키지 등의 디자인 변경과 더불어 오트 함량을 국내 최대 함량으로 높이고 오트에 풍부하다고 알려진 베타글루칸의 함량도 높였다. 190ml 언스위트·오리지널 제품에는 베타글루칸 700mg 함유, 950ml 바리스타 제품에는 베타글루칸 3,000mg이 함유되어 있다.

매일유업 부스에서는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상하목장, 셀렉스 프로핏, 폴 바셋 등 매일유업 및 관계사의 핵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와 폴 바셋 콜드브루로 만든 카페 오트와 오트식빵(밀도)부터 상하목장 드링킹 요거트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어메이징 오트, 상하목장 유기농 주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미니컵 2종, 프로핏 웨이프로틴 스파클링 2종 등을 제공하는 제품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된다. 폴 바셋은 폴 바셋 돌체라떼를 포함해 스윗 락토프리 카페라떼,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등 RTD 커피 3종을 증정하는 현장 구매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 페어링 김치 신제품 ‘칼국수 김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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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이 알싸하고 매콤한 양념이 들어가 칼국수에 곁들여 먹기 좋은 '칼국수 김치’를 출시했다. 풀무원은 메뉴에 따라 다양한 맛의 김치가 필요하다는 관점으로 ‘페어링(pairing) 김치’ 라인업을 신설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칼국수 김치’는 풀무원이 처음 선보이는 페어링 김치로 칼칼함을 강조한 김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칼국수를 먹을 때 소비자가 원하는 김치의 맵기, 염도, 원료, 숙성도, 크기 등을 고려해 개발했다.

‘칼국수 김치’는 삼삼한 국물의 칼국수와 어울리는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이 특징이다. 한입 크기로 썬 배추에 굵은 고춧가루와 고추씨를 더해 칼국수 전문점 김치 스타일을 구현했다. 배추, 마늘, 고추 등 주재료는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칼국수뿐 아니라 수육, 수제비, 밥 반찬으로도 다양하게 곁들여 먹기 좋다. 김장독 원리를 활용한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어린이 체험활동 위한 ‘콩나물 키우기 KI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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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풀무원푸드머스가 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어린이 체험활동을 위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선보인다. ‘콩나물 키우기 키트’는 1등급 국산 새오리알콩으로 어린이가 직접 콩나물을 기를 수 있는 자연관찰 체험키트다. 콩나물을 기르며 채소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키트는 새오리알콩 2회분과 생분해성 소재 콩나물시루와 물받이컵,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보자기, 콩나물 생장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농사일지로 구성돼 있다. 콩나물 캐릭터 스티커도 포함해 체험활동 흥미를 높였다.

키트를 통해 콩나물을 직접 키우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생각한 구성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패키지와 농사일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풀무원 전문 셰프가 제안하는 콩나물을 활용한 어린이 메뉴요리법을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현대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전국 14개 매장에서 풀무원 제품 구매 시 ‘콩나물 키우기 키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도표 성경김, 아보카도 맛난김 500만봉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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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경식품.
성경식품 ‘아보카도 맛난김’이 5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아보카도 맛난김’은 성경식품 자사몰과 오픈마켓,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주 판매 채널이 온라인에 한정되어 있음에도 21년 말 출시 이후 출시 2년도 채 되지 않아 500만봉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제품은 ‘건강에 더 좋은 김’이라는 콘셉트로 아보카도 오일로 김을 구웠다. 아보카도 오일은 ‘숲의 버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으며, 불포화 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 발연점이 높아 고온에 김을 구울 때도 영양소 파괴가 적다. 성경식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계속 개발해 온라인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관장, ‘홍삼삼계탕’ 초복 앞두고 인기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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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선보인 프리미엄 ‘홍삼삼계탕’이 초복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 따르면 ‘홍삼삼계탕’은 초복을 1주일 앞둔 7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몰에서만 총 1000개가 판매되었으며 주말에는 판매 수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29일 하림과 공동 출시한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대추 등 7가지 재료를 베이스로 국내산 닭고기를 끓여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이다.

정관장은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며 관련 제품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관장 홍삼의 프리미엄 차별화 포인트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정관장은 ‘체력 리부트(Reboot), 정관장으로 완성하다’ 프로모션에서 ‘홍이장군’, ‘아이패스’, ‘천녹부스팅’, ‘천녹그로잉’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홍삼삼계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관장몰에서 ‘홍삼삼계탕’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글루타치온’,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이네켄, ‘고 비욘드’ 시상식 개최

7월6일 서울 강남구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고 비욘드 어워드’ 수상자 네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자브킨-보두노프 아텀 하이네켄코리아 대표, 김동하 차장, 박민 과장, 이미성 대리, 김재현 과장. 사진=하이네켄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7월6일 서울 강남구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고 비욘드 어워드’ 수상자 네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자브킨-보두노프 아텀 하이네켄코리아 대표, 김동하 차장, 박민 과장, 이미성 대리, 김재현 과장. 사진=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코리아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고 비욘드 어워드(Go Beyond Award)’를 개최했다. ‘고 비욘드 어워드’는 성장하는 직원들의 스토리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이를 롤 모델 삼아 함께 축하하고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직급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투명하게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는 4개 팀에서 4명의 직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김동하 트레이드마케팅팀 차장 △김재현 마케팅팀 과장△박민 세일즈팀 과장 △이미성 인사팀 대리다. 수상자들은 하이네켄코리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게 된다. 또한 하이네켄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양조장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의 VIP 투어, 왕복 항공권 및 숙박이 포함된 암스테르담 3박 5일 여행 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7기 발대식 개최

삼양그룹이 6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의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양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삼양그룹이 6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의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양홀딩스.
삼양그룹이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의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삼양씨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았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7기 삼양씨즈에는 전국의 대학생 600여명이 지원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2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사업장 견학 등 삼양그룹에서 제공하는 무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개월간 SNS 채널을 통해 삼양그룹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삼양그룹은 학생들에게 매월 10만원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팀 활동비로 총 110만원을 제공하는 등 삼양씨즈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를 마친 학생들에게 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팀과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하림, 반얀트리 서울과 콜라보 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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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림.
하림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콜라보 메뉴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풀파티는 서울 한복판에서 이국적인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하림은 풀파티가 열리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7~8월 두 달간 매일 매콤새콤한 비빔면에 LA갈비를 얹은 스페셜 시즌 메뉴 ‘더미식 비빔면과 LA갈비’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 콜라보 메뉴를 구매한 고객과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풀파티 참가자 모두에게 더미식 비빔면과 비치 타월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비치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서를 체결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사진 왼쪽)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사진 오른쪽). 사진=롯데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협약서를 체결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사진 왼쪽)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사진 오른쪽).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약속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 구강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11년째 전국 각지를 돌며 노인, 아이, 군인장병까지 치과진료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찾아갔다.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3회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0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5800여 명을 진료했다.

◆사조대림, 간식·안주 브랜드 '365.24' 판매량 전년대비 56% 증가

사진=사조대림.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사조대림.
사조대림 건강 간식·안주 브랜드 ‘365.24’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사조대림은 홈술과 헬시플레저 트렌드 지속으로 제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당 브랜드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65.24’는 365일 24시간 낮에는 간식으로 밤에는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사조대림의 원물 스낵 브랜드다. 사조대림은 ‘365.24’ 브랜드를 내세워 육포, 먹태 등 원재료를 말리거나 구워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조대림은 홈술과 혼술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안주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홈술에 소비되는 주종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조대림은 트렌드에 발맞춰 ‘365.24’ 브랜드 에 와인 안주 ‘미니 살라미’, 맥주 안주 ‘한돈 육포’, ‘빠삭 한입먹태’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한돈 육포와 한입먹태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각각 63만개, 44만개를 넘어섰다. 사조대림은 365.24 브랜드 강화를 위해 여름맞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