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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 드론쇼 도중 500g짜리 '촬영용 드론'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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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 드론쇼 도중 500g짜리 '촬영용 드론' 추락

광안리 드론쇼.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안리 드론쇼.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 광안리에서 광복절 기념으로 마련된 드론쇼 도중 드론 추락 사고가 발생해 관람객 2명이 다쳤다.

지난 12일 오후 8시 5분경 광안리에서 열린 '광안리-M드론 라이트쇼' 도중 촬영용 드론이 추락했다. 추락한 드론이 관람객 2명에게 떨어져 각각 허벅지와 발등을 다쳤다고 부산 수영구 측이 밝혔다.
추락한 드로은 무게가 500g인 특수영상 촬영용 드론으로 해당 공연을 촬영하다 이동 중에 통신 오류가 발생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side class="aside-bnr05" style="margin: 0px auto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6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Spoqa Han Sans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width: 718px; 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구 관계자는 "관람객이 허벅지 찰과상과 발등 타박상을 입었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촬영 안전사고 재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로 드론 1000대가 투입됐다.


하순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