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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인천학익' 2일부터 선착순 분양...초기 자금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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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인천학익' 2일부터 선착순 분양...초기 자금 부담 완화

계약조건 변경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적용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도입
인천 부동산 시장 훈풍... 교통, 교육, 생활 등 주거 3박자 갖춘 학익지구 인기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한화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한화
한화 건설부문이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한 ‘포레나 인천학익’의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으로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입주할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해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계약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해당내용을 소급적용해주는 제도다.
포레나 인천학익이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미분양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다.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교육·생활을 모두 잡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이 밖에도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 미추홀공원이 인접해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주목할만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포레나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조건 변경을 통해 고객 부담을 크게 낮췄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하면서 고객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