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현지의정활동'을 비롯해'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이 날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6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에는 강후초등학교 천문과학관 등 2개소를 방문,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3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여름 간 공직자 및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한편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든 군민들이 가까운 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