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인비치 36홀 패키지와 54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수동 트롤리 혹은 AI 로봇 트롤리 중 하나를 선택해 워킹 골프를 즐길 수 있다. 18홀 워킹 골프 체험을 하고 나머지 홀은 기존 전동카트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짜 골퍼들을 위한 CC’라는 슬로건을 내건 파인비치는 골퍼만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올해 3월부터 국내 10대 골프장 중 가장 먼저 워킹 골프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워킹 골프는 캐디 없이 즐기는 일명 셀프 라운드로 골퍼가 직접 골프백을 운반하며 걸어서 이동하는 새로운 골프 문화다.
지난 7월부터는 한층 더 편리하게 골퍼들의 셀프플레이를 도와주는 AI 로봇 트롤리를 도입해 워킹 골프의 즐거움은 극대화하면서 캐디 없이 운영하는 경기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AI 로봇 트롤리는 첨단 IT 기술이 적용되어 자동으로 골퍼를 따라 움직이며, 장애물 발견 시 긴급 멈춤 기능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카트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코스 정보, 스코어 등록 등 라운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편라하다.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는 “골프라는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기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워킹 골프 프로그램을 먼저 도입했고, 실제 골프장에서 이용해 본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면서 “100% 셀프 플레이를 원하는 역동적인 골퍼라면 수동 트롤리를, 더 편리한 셀프 플레이와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AI 로봇 트롤리 체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