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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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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10월 분양

대우건설, 용인 은화삼지구에 푸르지오 타운 조성
SK에코플랜트, 서울 성동구 '청계 SK뷰' 100% 완판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용인시에 푸르지오 타운조성에 들어간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의 청계SK뷰 완판 소식을 전했다.

◇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10월 분양
GS건설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브리에르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브리에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서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이 쉽다.

또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공서가 있으며, 반경 2㎞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어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전 가구를 남향(남동, 남서) 위주로 배치해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BAY(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명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철산동에서는 10·11단지를 포함한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바로 옆 광명동에서는 광명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시 일대에 약 3만 2000여 가구의 신주거단지가 조성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이미 갖춰진 철산동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서울 생활권도 확보한 입지"라며 "설계와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거만족도가 높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용인 은화삼지구에 푸르지오 타운 조성

대우건설 용인시 은화삼지구 푸르지오 타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용인시 은화삼지구 푸르지오 타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추진중인 은화삼지구공통주택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화삼지구는 지구단위구역 내 공동주택 3개블럭(A1, A2, A3)과 기반시설 용지,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돼 있으며 올해 5월 건축심의, 8월에는 사업승인까지 완료되며 인허가 절차를 끝냈다.

은화삼지구는 지하 4층~지상 28층, 30개동, 총 3724세대 규모로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935대 △59㎡B 540세대 △84㎡A 1288세대 △84㎡B 725세대 △84㎡C 231세대 △130㎡A 5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다.

은화삼지구가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남동은 4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용인 역북, 고림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해 CGV, 이마트 등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구 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설립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푸르지오 에디션’이라는 상품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데, 은화삼지구에는 올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담긴 신규 상품들이 적용된다.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품은 배치를 반영한 설계, 2020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단지 측벽 ‘British Green Wall’의 새로워진 디자인, 삶의 질을 높이는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업’, 분양에서부터 입주 후까지 전반의 토탈케어 서비스인 ‘프러스(PRUS+)’ 등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사업부지 3개 블럭을 연계한 넓은 대지면적에 법정 면적을 상회하는 대규모 조경공간도 만들 계획이다. 조경 컨셉은 ‘문화와 소통의 관문’이라는 의미를 담은 ‘The Green Gate’로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등 리조트급 특급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세대는 채광․통풍에 유리한 남향으로 설계됐다. 1블록의 경우 일부 세대는 사계절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은화삼CC를 조망하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 다목적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은화삼지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향후 도래할 반도체 르네상스 시대의 직간접적인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서울 성동구 '청계 SK뷰' 100% 완판

SK에코플랜트 청계 SK뷰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이미지 확대보기
SK에코플랜트 청계 SK뷰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공급한 '청계 SK뷰' 아파트가 단기간 100% 계약을 마쳤다.

1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계 SK뷰는 지난 11~13일 당첨자 계약 이후 16일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 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는 1만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흥행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5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455건의 청약(해당·기타지역 합산)이 몰렸고, 전용면적 84㎡는 1,362대 1, 평균 1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계 SK뷰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각각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앞에서 바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포함된 청량리역 상권과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이 입점한 왕십리역 상권 이용이 용이하며 용답동 주민센터, 용답도서관 등도 주변에 위치해있다.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형 휴게공원인 하늘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어린이 도서관·청소년 도서관·시니어클럽 등 공유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2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랑구 ‘리버센 SK뷰’ 완판에 성공한 것에 이어, 이번 청계 SK뷰 완판까지 연이어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