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안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관련 구민참여 문화행사를 통한 상권활성화와 도시재생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과 상인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과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프로그램별 선착순 진행하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2022년 낭만굴포 맛남축제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보다 풍성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축제로 구민과 만날 예정”이라며 “구민 참여로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재생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