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6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보람상조는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소비자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행사다.
보람상조는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 이후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즈 품질을 제고해왔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상조 가격 거품을 없앤 것을 필두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데 주효했다.
이 밖에도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기증
신한라이프가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걸음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5주간 진행했다. 임직원의 높은 참여로 당초 목표치인 5천만 보를 크게 초과한 1억600만 보를 달성해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75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밖에 오는 27일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양천구에 ‘빛나는숲 3호’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대상 경제금융교육 실시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서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 및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 설치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Zone 및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디지털 경험도 접했다.
한편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참여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