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가진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가족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북교육에 반영하겠다”라며 “따뜻한 경북교육은 학교 현장과 아이들을 가장 중심에 놓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