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세탁봉사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제작한 특수 세탁구호차량이 투입되었으며 희망브리지 광주전남지사와 10여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세탁한 빨랫감은 540kg 상당이다.
희망브리지 광주전남지사 김성수 사무국장은 “연세가 많거나 몸이 불편한 분들은 부피나 무게가 상당한 이불 세탁이 여의치 않다”며 “이번 봉사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