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은옥)가 주관한 ‘2023년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과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축제 한마당이 끝난 이후에는 ‘전주의 맛과 멋’을 주제로 각 지회별로 전주의 맛집과 한옥마을, 도서관 등 문화 관광을 체험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전북 보육인의 최대 행사인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전주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전북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도내 보육교직원들이 화합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