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의정동우회는 21일 전·현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라마다호텔 1층에서 2·3대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로패를 받았는데 구정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가 인정되어 의정동우회가 감사의 뜻으로 상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우수 의정동우회 의정상을 수상한 김영임 의원은 “소중한 상을 주시니 더욱더 의정 활동을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받는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열정을 다하여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로패를 받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로패를 받아 너무 감사 할 뿐”이라며 “의정동우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의정동우회 2대 한정택 회장은 이임사에서 “의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일한 만큼 후회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대 회장이 동우회를 더욱 발전을 시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3대 김성해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해 전·현직 의원들이 주민들 민생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상생의 정치를 위해 앞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각오가 됐다”라고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 의정동우회 이·취임식은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송년회를 통해 응원에 박수로 서로를 격려했다. 현직이든 아니든 오직 지역을 사랑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한마음 한뜻이 되자는 의지를 피력하고 마무리됐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