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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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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올해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도민안전시책’ 최우수기관 등 재난안전분야 평가 3관왕

고령군이 올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고령군 이미지 확대보기
고령군이 올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고령군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임을 입증했다.

이는 2022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뛰어난 지역에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두말할 필요도 없이 고령군의 재난․안전 분야의 높은 자치 역량을 보여준 쾌거다.
특히 고령군은 ‘2023년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이어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최우수기관까지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해 고령군이 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해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카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판단과 주민 대피 명령을 실시했고, 실종자 발생 시 경찰․소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기 수색에 성공하는 등 탁월한 재난 대응 능력으로 고령군의 안전을 지켰다는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양한 평가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증명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령군의 높은 재난안전역량 수준을 높여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