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울산시는 울산 시청에서 '산업단지 개발 및 배터리 관련 생산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윤호 대표이사는 "삼성SDI가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적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첨단 생산 기술과 핵심 공정을 선제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