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함평군 한우농가로 이루어진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윤문석)는 지난 2023년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곰탕 1,000개(35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인재양성기금에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인재양성기금으로 함평군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편안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인재양성기금으로 작년 한 해 동안 360명에게 총 6억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함평군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