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 공유를 통한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도 목적을 뒀다.
시교육청은 팀별로 산출한 콘텐츠를 관내 각 학교에서 장애이해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을 활용한 콘텐츠 구성으로 기존 교육자료보다 쉽게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관련해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장애인식개선 신문 및 교육자료(PPT) 2종 보급, 장애인식개선 통합동아리 지원, 장애이해 및 인권 직무연수, 인권한마당 행사(장애인권 캠페인 및 공모전, 체험부스 등) 운영 등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