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광)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 군내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군내지회 등 5개 단체가 민관협력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단순한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노력과 연계협력 방안 발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펼칠 방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마당에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가구 등을 치우고 정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민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니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고 힘든 작업도 수월하게 해나갈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