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군은 갤럭시 S24, S24+, S24 울트라 등 갤럭시 S24 시리즈에 맞춰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총 57종의 다양한 케이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갤럭시 S24, S24+ 또는 S24 울트라를 맞춤화할 수 있다. 이 독특한 디자인의 모바일 케이스는 삼성의 새로운 에코 프렌즈 제품 라인의 일부다.
2022년에 처음 출시된 이 확장된 컬렉션은 전 세계의 인기 캐릭터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헬로키티, 마이 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5와 같은 산리오 캐릭터가 올해 제품 라인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롤링 스톤즈, 퀸 및 기타 아티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친환경 휴대폰 케이스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삼성 에코 프렌즈'를 소개하는 영상을 2월 16일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의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독특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스마트폰 케이스로의 변신을 보여주며, 삼성 미래세대 연구소는 "폐기물을 활용해 순환 경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액세서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코프렌즈 케이스는 지난 2월 6일에 한국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곧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 친환경 액세서리는 삼성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닷컴, 그리고 슬래시 비 슬래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삼성의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음 세대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