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율어면은 지난 11일 율어면 행정복지센터, 보성군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앞으로도 환경 정비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주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해양수산과, 산림산업과, 회천면, 율포어촌계, 수협,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율포해변, 율포관광단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회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달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성면은 지난 11일 대보둑로 하천 일원에서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조성면 환경 정화 활동은 조성면 보성군 농축산과 및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산), 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천변에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에 직접 들어가 나뭇가지에 걸린 쓰레기를 다량 수거했다.
또한, 관내 37개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마을 주변 진입로, 마을 안길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사계절 깨끗한 조성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성면 새마을협의회 김대산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사계절 깨끗한 조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