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교육미래재단은 지난 12일,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뮤지컬 '빽 투 더 퓨처'를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뮤지컬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인지와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친구 사이에서 이성 간의 입장을 이해하며 '나 다움'을 찾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또한, 관객들은 공연 중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OX 퀴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주관하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