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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강화군, 지역공동체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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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강화군, 지역공동체 발전 ‘맞손’

심포지엄, 지역 상생발전 두고 토론
강화사업소와 강화시민연대 등 참여
하수처리 재이용수 농업용수 공급 등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토론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토론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인천환경공단은 강화사업소와 지난 3일 강화에버리치호텔에서 강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강화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화지역 대표 하수처리 시설인 강화사업소가 강화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강화사업소 시설 및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에서의 역할과 홍보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강화군의회 박흥열 의원, 강화도시민연대 정의순 팀장, 공단 물 환경처 박석훈 처장, 환경공단 기획홍보실 김순남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와관련, 토론회 후문은 강화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의 모범적 모델 제시로 지역공동체 발전의 중요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이 차근차근 추진되어 강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