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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10일부터 청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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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10일부터 청약 개시

풀빌트인 설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 고급화 설계 대거 적용
13일~14일 아파트 1·2순위 및 오피스텔 청약 진행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주말 집객 전경.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주말 집객 전경.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동안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올해 대구 분양단지 연타석 흥행을 예고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을 위한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과 분양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전통적인 부촌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로 풀 빌트인 설계,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 다양하고 고급화된 옵션들이 대거 적용되어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서 공급한 범어 아이파크가 대구에서 2년여만에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같은 수성구 내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청약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고 말했다.

수성구 황금동 일원과 황금동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평면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이며, 고급화된 마감재 사용과 풀 빌트인 평면을 선보여 수분양자의 부담감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위치하며, 이달10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아파트 1순위 청약, 14일 아파트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13일~14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어지는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16일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후 1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이달 21일 1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 22일 2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내달 4일~6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