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을 위한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과 분양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성구 황금동 일원과 황금동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평면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위치하며, 이달10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아파트 1순위 청약, 14일 아파트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13일~14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어지는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16일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후 1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이달 21일 1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 22일 2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내달 4일~6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