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춘향제 축제에 'B tv 온애드' 지원

춘향제에서 SK브로드밴드 '온애드'을 활용해 행사장 정보를 확인 중인 관광객.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전북 남원시와 협력해'춘향제' 현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 솔루션 'B tv 온애드'를 현장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남원 '춘향제'는 올해로 94회를 맞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예술형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다. 남원시는 올해 '춘향제'에 글로벌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춘향제'의 주 행사장인 '광한루' 곳곳에 ‘'B tv 온애드'를 설치하고 다양한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관람객들이 맘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설 무대 프로그램 및 행사장 위치 등 축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외국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나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축제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남원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정보도 'B tv 온애드'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