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에서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309005809402bf11c0d58c1224619177.jpg)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 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에서 가회동과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난해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족을 살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